물가가 오르고 있는 요즘, 운전하는 분들에게 ‘고속도로 통행료 할인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절약 정보입니다.
특히 출퇴근이나 야간 운행처럼 정기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,
할인 혜택을 제대로 챙기는 것만으로도 연간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어요.
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, 전국 고속도로에서 적용 가능한 할인 제도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하이패스를 이용한 할인부터 전기차, 장애인 혜택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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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도로공사와 정부는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게 통행료 할인을 제공합니다.
심야 운행 화물차 | 자정~새벽 4시 하이패스 이용 | 30% |
출퇴근 차량 | 평일 출근 | 50% |
카풀 차량 | 출퇴근 시간, 2인 이상 탑승 | 50% |
전기·수소차 | 환경부 인증, 하이패스 사용 | 50% |
장애인·유공자 | 등록된 차량 + 전용 하이패스 카드 필요 | 50%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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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 시간대(00:00~04:00)에 사업용 화물차나 특수차량은 자동으로 30% 할인이 적용됩니다.
하이패스 단말기만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도 할인되기 때문에 야간 운송업 종사자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이에요.
🔸 조건 요약
- 차량: 사업용 화물차, 특수차량
- 시간: 00:00~04:00
- 할인율: 30%
- 방식: 하이패스 전용차로 이용 시 자동 적용
**평일 출퇴근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승용·승합차(1~3종)는 하루 2회까지 50%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여기에 2명 이상 카풀하면 같은 할인율이 적용됩니다
🔸 출퇴근 할인 조건
- 대상: 1~3종 차량
- 이용: 하이패스 전용차로
- 제한: 하루 최대 2회
- 할인율: 50%
🔸 카풀 할인 조건
- 차량: 비영업용 승용·승합차
- 조건: 출퇴근 시간대, 2인 이상 탑승
- 확인: 카풀 인증 가능한 앱 필요
📌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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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차 또는 수소차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50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전용차로를 이용해야만 적용됩니다.
🔸 조건 요약
- 차량: 전기차·수소차 (환경부 인증)
- 할인율: 50%
- 적용 방식: 하이패스 이용 시 자동
- 유의사항: 차량 등록 후 시스템 반영까지 1~2주 소요
등록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(상이 1~7급)는
본인 소유 차량 또는 동거 보호자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50%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.
🔸 필수 조건
- 전용 하이패스 카드 사용
- 등록 차량으로만 적용
- 보호자 차량은 당사자 동승 필수
- 주민센터 또는 보훈처 등록 필요
📌 일반 카드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 불가!
Q. 하이패스 없으면 할인 못 받나요?
A. 대부분의 할인은 하이패스 전용 차로 이용 시에만 적용됩니다. 일반 톨게이트는 해당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.
Q. 출퇴근 할인은 몇 번까지 가능해요?
A. **하루 최대 2회(출근+퇴근)**까지만 적용돼요.
Q. 전기차 할인 받으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?
A. 환경부 인증 차량이어야 하고,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후 전용 차로를 이용해야 할인 적용됩니다.
Q. 장애인 차량은 일반 톨게이트에서도 할인되나요?
A. 일부 톨게이트에서는 가능하지만, 전용 하이패스 카드 사용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- 하이패스는 할인 혜택의 핵심입니다. 차량에 꼭 장착해두세요.
- 자신의 운전 패턴(심야, 출퇴근, 주말 등)을 파악하고 적용되는 할인 제도를 체크하세요.
- 환경차량, 유공자, 장애인 등록 여부를 확인해 추가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.
- 도로공사 홈페이지 또는 하이패스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